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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채칼로 감자만 깎으시나요? 이렇게 써보세요

안녕하세요. 리뷰스타 쏠입니다.

그동안 채칼로 감자만 깎으셨나요? 이번 포스팅을 보신다면 채칼의 활용도가 훨씬 더 넓어질 것입니다. 채칼! 이제 이렇게 써보세요!!

alt = "빨갛게 익은 복숭아 사진"
빨갛게 익은 복숭아

 

얼마 전에 친정엄마께서 아시는 분 농장에서 받아왔다면서 작은 복숭아를 꽤 많이 주셨습니다. 빨갛게 익은 게 맛있어 보였지만 양이 많다 보니 이걸 언제 하나하나 과도로 깎아 먹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채칼을 사용했더니! 세상에~ 그동안 채칼로 감자만 깎았던 게 후회가 될 정도였습니다.

alt = "채칼 사진"
채칼

준비해야 할 물건은 오로지 채칼 하나뿐입니다.

alt = "채칼로 복숭아 깎는 사진"
채칼로 복숭아 깎기

먼저 깨끗하게 복숭아를 씻어주세요.

 

 

그리고 채칼로 무심하게 툭툭 껍질을 깎아주면 끝입니다.

alt = "얇게 깎인 껍질"
얇게 깎인 껍질

껍질 두께 보시면 정말 얇은 게 보이시나요? 요즘 과일값이 금값인데 과도로 이렇게 얇게 깎을 수 있을까요? 

alt = "채칼로 깎은 복숭아"
채칼로 깎은 복숭아

복숭아가 원체 작아서 몇 번 깎지도 않았는데 벌써 완성입니다. 과도를 사용하기 어려운 작은 과일뿐 아니라 껍질 깎아야 하는 과일들은 모두 다 이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과도 없이 채칼만으로도 쉽고 편하게! 알뜰하게 과일을 깎아 드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