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냉동 트리플베리 그릭요거트와 딱 어울려

마켓컬리 냉동 트리플베리 그릭요거트와 딱 어울려. 요즘 제가 다이어트 하느라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를 엄청 먹고 있는데요, 새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마켓컬리에서 냉동 트리플베리를 구매해 봤어요. 그런데 조합이 완전 좋아요!

마켓컬리 트리플 베리

 

 

용량 1kg
금액 14,900원
원산지 칠레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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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생하시는 마켓컬리 아저씨께서 오늘도 분주하게 새벽에 달려와 배달해주고 가셨어요. 마침 깨어 있던 시간이라 바로 받을 수 있었어요.

 

 

1kg에 얼어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무게가 제법 나가네요.

마켓컬리 트리플베리는 전부 칠레산이고 블루베리 35%, 블랙베리 35%, 라즈베리 30%가 들어있어요.

 

 

이제 내용물을 좀 볼까요?

 

보기만 해도 새콤달콤해 보이는 베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 대부분 원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라즈베리는 많이 깨져있었어요. 봉지에 붙어잇는 낱알들은 나중에 숟가락으로 한번 긁어줘야 할 것 같아요.

 

라즈베리 - 블루베리 - 블랙베리

 

 

라즈베리는 새콤해서 순식간에 입에 침이 고이게 하는 맛이었어요. 반면 블랙베리는 밍밍. 블루베리도 많이 새콤하지 않았고요.

 

그런데 이녀석들이 그릭요거트와 섞이니 맛있네요^^ 밍밍하던 그릭요거트가 베리들을 만나서 살아나는 느낌?! ㅋ

여기에 바나나 썰어넣고 견과류 조금과 그래놀라까지 섞어 넣으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할 정도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맛있게 먹고 다이어트 꼭 성공하면 좋겠네요^^